보도자료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테솔로를 확인해보세요.
테솔로,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델토 그리퍼' 앞세워 미국 진출…ICRA·Automate 연이어 참가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 Inc.)가 5월을 맞아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테솔로는 5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북미 최대 자동화 전시회 ‘Automat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핑거형 로봇 그리퍼 2종을 선보였다.
1977년 시작된 Automate는 자동화, 로봇, 모션 제어 등 전 세계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매년 8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가가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전시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테솔로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5월 20일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위치한 World Congress Center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로봇 학술 행사 ‘ICRA 2025’에도 연이어 참가하고 있다. ICRA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로봇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로봇 컨퍼런스다. 테솔로는 ICRA 내 전시부스 925번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테솔로는 두 전시 현장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 시리즈 중 핑거형 라인업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인 ‘델토 그리퍼 5핑거(DG-5F)’와 적응형 그리퍼인 ‘델토 그리퍼 3핑거(DG-3F)’다. DG-5F는 올해 3월 출시된 테솔로의 최신 제품으로, 사람의 손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DG-3F는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소재와 형상을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적응형 그리퍼로,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제품이다.
테솔로 김영진 대표는 “DG-3F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판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CES 2025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델토 그리퍼 시리즈는 노동력 투입이 불가피했던 산업 현장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솔루션”이라며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테솔로는 로봇 그리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자사 기술의 글로벌 확장성과 시장 잠재력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