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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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선정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대표 김영진)가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
신보가 스타트업 기업에 지원하는 퍼스트 펭귄은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퍼스트 펭귄 기업 지원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강력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테솔로는 이번 퍼스트 펭귄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20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법률, 세무, 경영 컨설팅 등 더 나은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테솔로는 이번 퍼스트 펭귄을 통해 연구개발과 그리퍼 제품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고객사 유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사람의 손과 유사한 크기의 로봇 핸드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각 제품의 다운사이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도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그리퍼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테솔로는 자체적인 브랜드인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델토 그리퍼 시리즈는 다양한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 및 조작할 수 있는 델토 그리퍼 3 핑거(DG-3F)와, 사람의 손을 모방한 인간형 로봇 핸드(DG-5F)는 물론, 최대 방수/방진 기능을 보유한 델토 그리퍼 2 핑거(DG-2F), 솔레노이드와 진공 센서가 내장된 델토 그리퍼 베큠(DG-V), 공정 맞춤 형태의 DG-C 등 차별화된 로봇 말단장치로 구성돼 있다.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선정 - 로봇신문사